CAU ITRI | 중앙대학교 통역번역연구소
[기사] 언론 속의 중앙대 국제대학원
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14-10-19 15:45 조회: 1,696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주역으로 ‘눈길’


[e-비즈니스팀] 아시아의 축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구슬땀을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 외에 숨은 주역들이 하나 둘 씩 눈에 띄고 있다.

지난달 25일, 박태환 선수가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후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침착하고 당당하게 통역을 진행한 양창봉 씨(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영전문통번역학과)는 미디어 지원부서 소속으로 통역과 기자회견 진행, 미디어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다이빙, 경영 세 종목에서 총 31번의 진행과 통역을 수행한 그는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착각 할 만큼 유창한 통역 실력을 뽐냈다.

양 씨는 “선수뿐 아니라 국내외 기자들과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통역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사전에 꼼꼼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북한에 금메달을 안긴 여자 기계체조 김은향 선수의 인터뷰 통역을 맡은 주현상 씨(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영전문통번역학과) 역시 북한의 국명을 North Korea가 아닌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줄여 설명하는 등 수준 높은 통역을 진행했다.

이처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도운 통역사 중 유난히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재학생, 졸업생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개막식 동시통역을 진행한 전아람 씨와 카바디 장내 아나운서로 참여한 조민정 씨 역시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4학기 재학생이며, 네트레비나 끄세니야(우즈베키스탄), 데틴첸코 마리아(러시아), 오시포마 세라피마(러시아) 등 외국인도 마찬가지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관 방송사 데일리 브리핑 동시통역을 담당한 국제회의통역사 황미혜 씨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영전문통번역학과 7기 졸업생이다.

이에 손병권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은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통역사로 활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모든 교과를 현장과 연계하여 특화된 통번역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커리큘럼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지난 2005년 전문통번역학과를 개설, 세계적인 통번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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